안녕하세요 우리집 히포입니다.
신생아 때는 밖에 외출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출산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이동할 때나 예방접종으로 병원을 가야 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이 겉싸개입니다.
출산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곳도 많기는 하나, 예쁘고 알록달록한 겉싸개 하나 정도는 추가적으로 구비해놓고 나중에 아기 침대 이불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인께 모이몰른 아기 겉싸개와 신생아 모자를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이몰른은 유니크한 북유럽 스칸디 스타일을 지향하는 유아복 브랜드라고 합니다. 사실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유아동복 브랜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선물을 받고 나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도착한 모이몰른 겉싸개입니다. 분홍 리본으로 잘 포장이 돼서 박스에 동봉되어 왔습니다. 품명은 파티 밤부주자 겉싸개(MPX1WZ1I07)로 천연대나무 소재인 밤부가 사용되어서 촉감이 부드럽고 항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색감은 흰색 바탕에 포인트로 노란색이 섞여있어서 전반적으로 밝은 컬러였고, 디자인은 파티를 즐기고 있는 숲 속 동물이 컨셉이어서 그런지 동물 모양의 캐릭터들이 그러져 있었습니다.
겉싸개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신생아 모자까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품명은 로이 신생모 (MPX1WZ2A48)로 핑크/크림색 중에서 저는 크림색을 선물 받았습니다.
신생아 모자는 체온조절을 할 때나 아기가 딸꾹질을 할 때 씌워주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하나 구입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물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재는 신생아가 사용할 제품이기 때문에 면 100%여서 안심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아기 옷이나 제품은 아기들의 피부가 약해서 상품 텍이 바깥쪽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봤는데, 이 신생모는 제품 텍이 모자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씌워줬을 때 간지럽거나 따갑지는 않을까 약간 우려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신생아 출산선물로 받은 모이몰른 겉싸개와 신생아 모자를 개봉해보았는데요, 육아용품을 구입하고, 선물 받고, 사용해보면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출산선물이나 신생아 선물로 모이몰른 겉싸개 선물을 생각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정보 > 생생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던하우스 트윈 스퀘어 수저통(화이트) 구매후기 (0) | 2020.12.03 |
---|---|
신생아 적정 온습도 맞추기 (feat. 휴비딕 디지털 온습도계) (0) | 2020.12.01 |
[육아템] 브라운 체온계 6510 구매 후기 (+6520, 6530과의 차이는?) (0) | 2020.11.28 |
6년째 사용 중인 ‘아젠다 다이어리’ 구매후기 (+L날짜형, Blush컬러) (0) | 2020.11.26 |
물에 씻어쓰는 반영구 돌돌이 사용후기 (feat.스네일픽스 드라이로즈) (0) | 2020.11.23 |